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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스앤젤레스] 얼바인에 위치한 열린교회에서 음향 및 영상 사역을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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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 사이비 종교 동성애 중독 환경 · 생명 북한 다문화 굿뉴스 종교 전체

젊었을 땐 서로 이해가 부족하여 의견 충돌로 다툼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 익어가니 배려라는 촉매제의 역활로 정겨운 동반자로 하루만 떨어져 있어도 허전하고 텅빈집에 적막마저 감돌아 밤잠을 설치고 빨리 도착 하시기를 재촉하며 시계를 들여다 보면서 빠른 걸음으로 집을 향해 오실 남편을 기다리며 마중나갈 즐거움도 이젠 멈췄으니... 

교회 부흥회 기간에 주님의 예리한 검 말씀으로 회개하지 못한 죄를 찌르게 하시어 회개의 합당한 능력이 임하기를 주님 만나고 싶은 몸부림의 기도였습니다. 심령부흥회 마지막날이라 더 안타까운 마음에 철저한 회개의 몸부림을 하는 저를 부활의 주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벼가 누렇게 익은 추수를 기다리는 논에서 메뚜기를 잡고 있는 내 모습이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메뚜기를 잡는게 죄가 아니라 주인의 허락도 없이 추수를 기다리는 논에서 제멋대로 벼이삭을 쏙쏙 뽑았습니다.

정 사모는 “처음에는 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작은 생일 선물을 챙겨 보내는 것이 전부였다. 그것이 지금은 미국으로 홀사모 가정을 초청해 삶의 희망과 꿈을 주는 복된 일로 자라났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런데 그 다정하고 정겨운 사모님께서 남편 목사님이 먼저 하늘나라 입성하시고 험한 세상에 나홀로가 되어 주님만 목메여 부르고만 계십니다. 영혼 구원에는 한치의 소홀함이나 양보를 거절한채 주님 명령 붙잡고 남편 목사님과 협력하며 쏟아부은 영혼구원의 열정, 교회 개척 시작부터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주님의 애틋만 마음을 부여잡고 기도하며 무릎으로 쌓아 올린 한분 한분 뭉쳐진 영혼의 금자탑, 그 영혼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세례 받고 하나님 자녀로 성장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의 일꾼으로 홀사모 성장 과정을 바라보는 기쁨만으로 세상을 다 얻은 행복자 주인공처럼 흐뭇한 인자한 모습이 따끈따끈 다가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깜짝 놀라 가슴이 덜컹, 놀라서 달려와 보니 교회로 사용한 천막이 강대상을 덮고 있었습니다. 태풍으로 천막 교회가 송두리채 날아가 멀리 떨어진 논에 있어서 마을분이 가져다 강대상을 덮어 놓은 것입니다. 천막교회라 쉽게 수습이 되어 예배를 드렸습니다.

몸 가누기 힘든 통곡으로 숨 죽이며 얼마나 울었을까 흐느끼는 소리에 모두 나와 부축이며 진정 시켰습니다, 순간에~ 기도하면 영안실에서 죽은 남편이 살아서 걸어 나오실것 같았습니다. 아닙니다, 아니예요, 그래도 천국에 보내 드리고 싶은 솔직한 심정, 죄로 힘든 세상 되돌아 오시는건 고생입니다.

아버지의 사업도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우리 가정에 보여 주소서, 동생은 공부는 뒷전이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망아지 처럼 뛰놀던 동생이였습니다. 어떻게 하여야 학교 실력을 향상 시킬까 고민이었습니다. 아침에 학교가면 돌아와 책가방만 집에 던져 놓고 놀다가 늦게 집으로 돌아 오는 동생을 공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 하던 중에 중간고사, 학기말고사에 동생이 갖고 싶어하는 상품과 용돈을 실력 끌어 올리는데 뇌물로 걸어서 시험 점수를 올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사모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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